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소연종원맘 2009. 6. 29. 15:36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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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루만 못봐도 보고싶은 사람 일년을 만나도 늘 어제 같은 사람

바래다 주는게 이별하는 것처럼 너무나 아쉬워 보내기 싫은 사람

썰렁한 농담도 웃어주는 사람 때론 내가 기대 울 수도 있는 사람

사랑한단 말도 부족한 것 같아서
내 모든 걸 다 주고픈 그런 사람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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v.o.s_반쪽 中..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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글쓴이 : 빵걸- 원글보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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